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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내 코로나19 정기검사 기각 후 제기되는 학교 지원 요구
- 원문제목
- Ministers urged to help schools with Covid measures after call for routine tests rejected
- 자료출처
- The Guardian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코로나19, 코로나19 정기 검사, 학생 소규모 집단, 확진자 추적
- 발행일
- 2020.09.02
The Guardian(2020.08.09.)
▶ 교육부의 닉 기브(Nick Gibb) 학교부처장은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라는 아동위원회(Office of the Children's Commissioner)의 요구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대신에 증상이 있는 학생만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한편, 잉글랜드(England)보다 일찍 개학하는 스코틀랜드(Scotland)는 개학에 맞춰 시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 강화된 코로나19 검사 및 감시 체계를 도입할 계획임.
▶ 하지만 아동위원회의 앤 롱필드(Anne Longfield)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와 추적은 반드시 목적에 부합되게 관리되어야 하고, 교내 코로나19 정기 검사는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한편 독감검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진단 검사(swab test, 면봉을 사용하여 90분 이내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 가능)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임. 하지만 기브 부처장은 해당 코로나19 검사를 학교에서는 아직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교내에서 학생을 소규모 집단(bubbles)으로 편성하여 접촉을 동일 집단 내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였음.
▶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9월에 모든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국가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하였음. 노동당(Labour Party)의 케이트 그린(Kate Green) 노동당 예비내각 교육부 장관 역시 9월에 잉글랜드의 모든 학교가 개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는 학교를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등과 같은 추가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함.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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