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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급식 이용 제한적

원문제목
Coronavirus Schools Briefing: Lunch Along With Learning
자료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학교 시설 이용 제한
발행일
2020.09.16

The New York Times(2020.09.04.)

 

학생들은 교과 공부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학교에 의존하고 있음. 학교의 간호·의료 인력은 학생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는 학생이 방치 혹은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사회복지사에게 통보하고 있음.

 

학교의 복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급식 제공이라고 할 수 있음.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약 3,000만 명의 학생들 중에 2,200만 명가량이 학교에서 무료 혹은 할인 비용으로 급식을 이용하고 있음. 최근 관련 연구(Urban Institute study)에 따르면, 대부분 학교가 문을 닫은 봄 학기에 급식 무료 혹은 할인 혜택 대상자의 약 60%만이 급식을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남. 농무부(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원격 학습자들이 무료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시적인 정책 변경이 없었다면 해당 비율은 더욱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최근 농무부는 해당 정책 기한을 관련 재원이 바닥나기 전까지 또는 2020년 말까지로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오는 가을 학기에 대면 수업을 개시하기로 선택한 학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변화가 필요로 함. 예컨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 학교는 학생들이 혼자서 식사하게 하거나 외부 공간에서 식사하도록 지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