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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교사를 고용해야
- 원문제목
- ‘Employ more teachers' to keep schools open
- 자료출처
-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학부모/지역사회
- 키워드
- 코로나19, 가을학기, 교사 추가 고용, 수업 장소 확보, 학부모 불안
- 발행일
- 2020.09.16
Times Education Supplement(2020.08.24.)
▶ 보리스 존스(Boris Johnson)는 교내 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으며, 계속 자택에 머무르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학부모들에게 9월 개학 시 자녀를 다시 교실로 보내달라고 호소하였음.
▶ 하지만 영국 최대 교원노조인 ‘전국교육노동조합(National Education Union, 이하 NEU)’의 케빈 코트니(Kevin Courtney) 합동 사무총장은 정부에서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현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모두는 정부의 이른바 ‘플랜 B(대안)’ 부족과 강력한 코로나19 추적 및 검사 체계가 미비한 점에 대해서 매우 실망하였다고 덧붙였음.
▶ 코트니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는 더 많은 교사를 고용하고, 수업 장소를 추가로 물색하여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그리고 전일제 교육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복지(well-being)에 유익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정부는 전면 개학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이뿐만 아니라 가장 큰 학교장 노조는 학교 개학에 대한 플랜 B를 제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였음.
▶ 그리고 ‘전국학교장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Head Teachers, NAHT)’의 폴 와이트먼(Paul Whiteman)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해졌을 때와 학교 현장에서 플랜 B를 수립해야 할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정부가 더 많은 조언을 제공해야 한다고 함. 아울러 아직도 학교 현장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하여 학부모에게 학교의 모든 조치가 안전하다는 확신을 최대한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보수당(Conservative and Unionist Party)의 전 당수인 이언 던컨 스미스 경(Sir Iain Duncan Smith)은 정부가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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