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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국적으로 통일성 있는 교육정책 희망
- 자료출처
- ifo institu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교육정책 일관성, 교육정책 통일성, 국립교육위원회, 지역별 학업성취도 비교
- 발행일
- 2020.09.16
ifo institut(2020.09.02.)
▶ 독일에서 교육은 각 주 정부가 담당하고 있는데, ‘독일경제연구소(Information and Forschung, 이하 ifo)’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과반이 주요 교육정책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 설문은 2020년 6월 3일∼7월 1일 동안 진행하였으며, 18∼69세 성인 10,338명이 응답하였음.
▶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응답자의 과반은 연방 차원의 교육재정 연대, 교육정책 통일성, 비교 가능한 교육제도를 원함. 둘째, 응답자의 70%는 교육 분야의 더 많은 통일성을 위해 비강제적 권고를 제시하는 ‘국립교육위원회(Nationalen Bildungsrat)’의 설치에 찬성함. 셋째, 응답자의 83%는 구속력 있는 국가차원의 교육원칙이 제시되는 것에 대해 찬성하였으며, 88%는 지역 간 학업성취도의 비교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응답함.
▶ 넷째, 응답자의 과반은 다음과 같은 개혁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정기적으로 지역별 비교를 위한 학생 성취도를 측정한다’(76%), ‘독일 전체에 동일한 시험을 마련하여 학교 성적에 반영한다’(69%), ‘김나지움(gymnasium) 상급과정을 위해 독일 전체에 동일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88%), ‘주요 과목에 대한 동일 대입자격시험을 실시한다’(84%), ‘개별 학교가 교직원을 선발해야 한다’(63%), ‘학교 재정의 사용을 위한 결정을 학교가 자체적으로 내려야 한다’(54%).
▶ 다섯째, ‘지역 간 여름방학 기간을 순환시켜야 한다’는 과반인 63%가 찬성함. 참고로 바이에른(Bayern) 주와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erttemberg) 주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의 순환에 반대하며 가장 늦은 여름방학 기간을 지정하였음. 마지막으로, ‘독일 전체가 같은 시기에 여름방학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64%가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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