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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사들에게 입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 10만 개 지급 예정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 교육복지 , 특수교육
키워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투명 마스크, 청각장애학생
발행일
2020.09.16

BFMTV(2020.09.06.)

 

새 학기부터 모든 교사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며, 학생의 경우 중학생 이상부터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입모양을 보고 대화 내용을 파악하는 청각장애학생이나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유치원생은 학습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

 

이에 장애인담당장관 소피 클뤼젤(Sophie Cluzel)은 이번 가을까지 모든 유치원 교사와 학급에 청각장애학생이 있는 교사에게 입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클뤼젤 장관에 따르면, 이번 달 말까지 약 10만 개의 투명 마스크가 제작될 예정임. 참고로 투명 마스크는 입이 보이기 때문에 학생이 교사의 입모양을 읽을 수 있으며, 60도 온도에서 최대 25회까지 세척하여 재사용할 수 있음.

 

한편, 이번 새 학기에 학교에 등록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약 385,000명으로 전년도 대비 6% 증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