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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립대학 지원금 750억 엔 앞당겨 지급하기로
산케이신문(2020.08.28.)
▶ 문부과학성은 8월 28일, 사립대학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사학조성금 약 750억 엔(한화 약 8,403억 원)의 교부를 앞당겨 9월 중순에 교부한다고 발표하였음.
▶ 참고로 ‘사학조성금’은 매년 3월과 12월에 ‘일본사립학교진흥공제사업단’을 통해 사립대학과 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를 포함하여 총 850개교에 교부됨. 문부과학성은 12월분의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를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을 촉진한다는 계획임. 하기우다 문부과학대신은 기자회견에서 “지원금을 활용하여 대면 강의도 실시하는 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한다’라고 말하였음.
▶ 대학에 따라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등록금 납부가 어려워진 학생을 위해 등록금 감면이나 납부 기한 연기를 하거나, 원격 수업이나 감염 방지를 위한 설비 투자에 사학조성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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