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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들의 귀향 창업, 농촌과 학생의 윈윈(win-win) 전략
광명망(2020.08.20.)
▶ 국가에서 농촌 진흥 전략을 실행하여 농촌 교육, 경제와 문화 발전을 추진함에 따라, 많은 농촌 지역이 발전하고 창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귀향 창업은 시대의 발전에 순응하는 현명한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음. 2015년 국무원이 발표한 ‘농민공 등의 귀향 창업 지원에 관한 의견’에서는 “농민공, 대학생, 퇴역 군인 등의 귀향 창업을 지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음.
▶ 또한, 올해 초 인력사회보장부, 재정부, 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귀향농촌 창업 촉진하는 데에 관한 의견’과 올해 2월 국가발전개관위, 교육부 등 19개 부처·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귀향 창업의 질적 발전에 관한 의견’에서도 농촌의 낙후된 면모를 일신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엿볼 수 있음. 상술된 두 의견에서는 많은 대학생이 귀향하여 창업한 것은 국가의 호소에 부응하는 것임과 동시에 학생 본인의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농촌 진흥의 관건은 인재라고 할 수 있는데, 대학생이야말로 농업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산품의 가치 사슬을 연장해 농촌문화의 품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이에 지역 정부는 더 많은 대학생의 귀향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고, 장기적 안목을 갖출 필요가 있음. 외지에서 공부하며 취업한 대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조사함과 동시에 취업 예정 대학생들의 전공, 학력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지방 대학생 인재풀을 만들어 미리 소통함으로써 귀향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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