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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수업 플랫폼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 자료출처
- 광명망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고등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키워드
- 코로나19, 온라인 학습 플랫폼, 인터넷 유해 정보
- 발행일
- 2020.09.16
광명망(2020.08.21.)
▶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상반기는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급에서 개학 시기를 늦추고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임. 현재 많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생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자원, 맞춤형 학습 방안을 제공하고 있음.
▶ 하지만 최근 학부모들이 일부 온라인 플랫폼과 학습용 앱에서 학습과 관련 없는 게임을 추천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표현 등 청소년에게 부적합한 내용이 있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미성년자 학생의 심신 건강을 해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함.
▶ 이에 따라 교육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향후 2개월 동안 온라인 수업 플랫폼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하기로 함. 이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미성년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온라인 수업 플랫폼의 규범화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함.
▶ 이러한 교육부의 조치는 다음과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함.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미성년자 학생들은 아직 미성숙하고 사회 경험이 부족하며, 분별력과 자기 통제능력이 부족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모방 학습 능력이 강하여 불건전한 정보에 노출될 경우 쉽게 영향을 받음. 특별히 인터넷상의 불건전한 정보는 미성년자 학생들의 가치 판단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 참고로 이전에도 국가 인터넷정보실은 악영향을 미치는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색출했으며, 그 중 7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불량 정보로 분류한 바 있음.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학습·교육용 앱에도 불량하거나 유해한 정보, 실시간 게임 방송 등 학습과 무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음. 그 중 상용화된 앱 13개에서는 온라인 수업 중 자동으로 광고가 팝업(pop-up)되어 온라인 수업 진행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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