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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어학능력시험 한 차례 연기 가능

원문제목
Coronavirus epidemic delays language tests: from now on, you can only reschedule your registration once
자료출처
핀란드국가교육청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평가/입시
키워드
코로나19, 국가어학능력시험, 시험 연기
발행일
2020.11.11

핀란드국가교육청(2020.10.26.)

 

코로나19로 인해 핀란드 정부의 공식 언어 인증 시스템인 국가어학능력시험(kielitutkinnot, 이하 YKI)’이 영향을 받고 있음. YKI 시스템은 YKI 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지원자가 최대한 빨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 참고로, YKI 증명서는 핀란드 시민권 취득, 학업 또는 직업 지원, 고용주에게 언어 숙달도(language proficiency) 증명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

 

2020년 봄 코로나19 여파로 YKI가 취소되고 등록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많은 지역에서 특히 중간 수준의 핀란드어 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 수가 실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여유 자리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YKI 지원자들은 기존에는 시험 원서접수를 여러 차례 연기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는 원서접수 조정이 1회로 한정됨. 시험을 주관하는 교육기관은 응시자에게 응시료를 환불하고 응시자는 선택한 시험 날짜에 재접수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언어 능력을 입증할 수 있음. 또한, 예외적인 상황인 현재 코로나19 진단서 없이 원서접수를 취소하고 연기할 수 있음.

  

모든 시험은 교육문화부(Opetus- ja kulttuuriministerio)’국립보건복지연구소(Terveyden ja Hyvinvoinnin Laitos, THL)’에서 발표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위생 지침에 따라 구성됨. 해당 지침으로 인하여 한 번에 특정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응시자의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