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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타마 현 초·중학교, 수업시수 감소 ‘160시간 이상’이 90% 달해
산케이신문(2020.10.23.)
▶ 사이타마 현 교육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의 휴교와 분산 등교가 실시된 4∼6월의 수업시수를 조사하였음. 초·중학교의 약 90%가 ‘160시간 이상 감소하였다’라고 회답하였는데, 통상적으로 1주일간 약 30시간의 수업이 배정된 점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도 40% 이상 감소한 것임.
▶ 해당 조사는 8월 사이타마 시립학교를 제외한 현 내의 공립 초중학교 1,05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에 관해 감소한 수업시수에 대해서는 ‘159 이하’, ‘160∼189’, ‘190∼219’, ‘220∼249’ 등의 선택지를 들어 조사하였음.
▶ ‘159 이하’는 초등학교는 10%, 중학교는 14%에 불과했으며, ‘160∼189’는 초등학교는 36%, 중학교는 33%, ‘190∼219’는 초등학교는 37%, 중학교는 40%에 달했고, ‘220∼249’인 경우도 초등학교는 17%, 중학교는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감소한 수업을 어떻게 보충할지에 대해서는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 겨울방학의 단축’이라는 선택지를 골랐으며, ‘학교 행사나 준비 시간의 재고’도 초등학교는 93%, 중학교는 96%로 각각 조사됨.
▶ 사이타마 현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20%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 보충할 수 없다고 예상되는 수업시수가 60시간을 넘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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