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중국] 대학 교수의 교수학습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자료출처
광명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키워드
코로나19, 대학 교수 역량, 온라인 강의
발행일
2020.11.11

광명망(2020.10.20.)

 

910일 스승의 날에 시진핑 총서기는 백년대계는 교육이 근본이고, 교육 대계는 교사가 근본이다라는 말을 전달하였음. 여기에는 교사에 대한 인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교수학습 업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음. 대학 교수진의 질적 제고에 대한 근본적 지시도 함께 담은 시 총서기의 메시지는 다음 몇 가지 함의를 수반하고 있음.

 

첫째, 새로운 확인임. 시 총서기는 많은 교사가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음. 금년 상반기에 교육부의 연구와 판단을 토대로 과감한 정책을 결정하였고,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대학들의 빠른 호응을 통해 필요한 조치들이 취해졌음.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대응하여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온라인 강의를 전개하게 되었음. 100만여 명의 대학 교수들의 노력이 투입되었고 1,000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음. 이번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등교육분야에서 학습 방식의 대변혁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됨.

 

둘째, 새로운 기대. 시 총서기는 당과 국가사업 전반의 발전 국면에서 새로운 시대에 교육과 교수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면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함. 그리고 현재 세계는 100년 간 한 번도 없었던 큰 변화 국면을 겪고 있으며, 국내·외 환경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고, 고등교육과 우수한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박하다고 함. 이에 중국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교수들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고, 교사의 능력과 소양에 대해서도 새롭고, 더 높은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현대화된 교육수단을 적극 받아들이고, 인재양성 패러다임의 개혁을 추진하고, 다방면에 걸친 발달을 위한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