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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코로나19로 업무량이 증가한 교사들

자료출처
OAJ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원정책
키워드
코로나19, 교원 업무 부담, 물리적 거리두기
발행일
2020.11.25

OAJ(2020.11.02.)

 

고등교육기관 전문가 노동조합(Korkeakoulutettujen tyomarkkinakeskusjarjesto, AKAVA)’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교사 업무량 증가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남. 해당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원노동조합(Opetusalan Ammattijarjesto, OAJ)’의 올리 루까이넨(Olli Luukkainen) 대표는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이 교사 업무량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함. 또한, 당국의 상충되고 모호한 지시 역시 교사들의 교육 및 훈련 업무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킨다고 비판함.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장 역시 근무시간 이후 저녁시간과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코로나19 감염을 추적해야 하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음.

 

루까이넨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추적은 종종 며칠 늦게 발표되어 교사와 학부모 모두를 걱정하게 한다. 확진자 정보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와츠앱(whatsapp)에서 매우 빠르게 공지되고 있으나, 그러나 원칙적으로 학교장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라고 지적함.

 

그리고 루까이넨 대표는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때로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하다라고 하며, “직업 안전은 고용주의 책임이며, 학교 책임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머무르는 동안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