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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대신, 입시 중지와 일제 휴교 생각하지 않아
아사히신문(2020.11.10.)
▶ 하기우다(萩生田) 문부과학대신(文科相)은 11월 10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감염 확대가 심각해질 경우 올해 예정된 대학입학공통테스트 진행에 대하여 “지금 단계에서 중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수험이기 때문에 중지가 아니라 어떻게 연기하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관계자들과 여러 가지 패턴을 상정해 두려고 한다”라고 밝혔음.
▶ 하기우다 문부과학대신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지역에 따라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을 비쳤음. 내년도 이후에 대해서는 “한창 수험 기간 일 때 학교 시설을 봉쇄해야 할 정도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경우에 대한 대응 방법을 포함해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음.
▶ 학교의 일제 휴교 가능성에 대해서는 감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 단계에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였음. 또한 향후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책 매뉴얼을 개정하여 겨울철의 환기 방법 등을 제시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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