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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 코로나19 2차 지원금 지원 계획 확정

원문제목
Ontario parents can now apply for second COVID-19 payout. Here's how
자료출처
CTV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발행일
2020.12.09

CTV News(2020.11.30.)

 

온타리오(Ontario) 주 정부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자녀들의 보육과 부가적인 학습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두 번째 코로나19 지원금을 배부하기로 결정함. 더그 포드(Doug Ford) 총리는 수천 가정이 공중보건수칙을 준수하며 자녀를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하기 위해 희생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자 지원 프로그램(Support for Learners’ program)’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함.

 

이로써 12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 1인당 200캐나다달러(한화 약 17만 원), 특수교육이 필요한 만 21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1인당 250캐나다달러(한화 21만 원)의 지원금 수령이 가능해짐. 현재 지원금 신청을 위한 포털 사이트가 문을 열고 운영 중이며, 온타리오 주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음. 또한, 현재 자녀가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중 어떤 것을 수강하더라도 상관없이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임.

 

스티븐 리체(Stephen Lecce) 교육부 장관은 이번 재정 지원은 예상치 못했던 유아 학습자의 학습 용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신청 후 확인 절차를 거쳐 2주 내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해당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2021115일까지 지원할 수 있음.

 

이번 재정 지원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온타리오 주가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 지급하는 두 번째 지원금임. 온타리오 주 정부는 1차 지원에는 37,8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3,214억 원)를 지출하였으며, 이번 2차 지원에는 38,000만 달러(한화 약 3,231억 원) 규모로 예산 지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