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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0개 대학, 2021년 1월부터 인원수 제한하여 대면 강의 제안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발행일
2020.12.09

BFMTV(2020.11.25.)

 

액스-마르세이유 대학(Aix Marseille universite)’, ‘소르본 대학(Sorbonne universite)’, ‘파리 대학(l'universite de Paris)’, ‘리옹1대학(l'universite Lyon 1)’, ‘코타쥐르 대학(l'universite Cote d'Azur)’, ‘보르도 대학(l'universite de Bordeaux)’ 등 전국의 10개 대학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는데,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대학의 대면 강의 재개를 내년 2월초로 발표한 것에 대한 반대 성명임. 해당 대학의 총장들은 출석 학생 수 50% 제한을 두고 1월초 대면수업 재개를 제안함. 해당 대학들은 2월초 대면 강의 재개는 보건 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함. 참고로 대학과 그랑제콜(Grandes Ecoles)의 대면 강의는 지난 10월말 재봉쇄부터 중단되었음.

 

대학 총장들은 공중보건의 위기 확산과 함께 예상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위기를 피하도록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음. 특히, 고등학교는 120일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도록 허가하였지만 대학의 대면 강의는 2주 늦추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고등학교와 대학의 대면 수업 재개 일정을 달리하는 것은 방역과 관련해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말하였음.

 

또한, 대학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각 대학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교육, 연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전염병 확산의 근원으로 낙인찍는 듯한 정책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