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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5개 도시, 새로운 학교 교육정보시스템 구축 시작
yle(2020.11.11.)
▶ 반타(Vantaa) 시의 주도하에 ‘에스포(Espoo)’, ‘오울루(Oulu)’, ‘탐페레(Tampere)’, ‘투르쿠(Turku)’, ‘티에라(Tiera)’를 포함한 5개 도시는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인 ‘디지원(DigiOne)’ 구축하기 시작하였음. 해당 플랫폼은 현재 사용중인 ‘윌마(Wilma, 우리나라의 NEIS 시스템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교육정보시스템)’ 보다 향상된 기능이 포함될 예정임.
▶ ‘디지원’ 플랫폼의 목적은 시험, 평가, 학부모와의 의사소통과 같은 모든 학교교육 관련 자료를 한 곳에 모으는 것이며, 2023년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반타 시의 해당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키르시 레토(Kirsi Lehto)는 초기에는 35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사용자 수를 10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음.
▶ 반타 지역 내 교사, 학생, 학부모는 이미 지속적인 개발 작업에 참여하고 있음. 특히 학부모들은 ‘디지원’ 플랫폼이 가정-학교 간 어떤 종류의 의사소통 수단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음. 참고로, 지난 20년간 사용되어온 ‘윌마’의 의사소통 시스템은 최근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소홀히 다룬다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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