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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시,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지침 발표
광명망(2020.11.16.)
▶ 최근 톈진 시 교육 시스템의 전염병 통제 업무에 따라 시교육위원회는 각 교육기관에 업무 지시를 하달하였음. 해당 지시 사항에는 유치원의 엄격한 인적관리, 교문 관리, 건강검진, 단체 활동관리, 일상관리 및 마스크 착용 등이 포함됨. 그리고 불필요한 경우 대규모 실내 활동을 취소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도 명시하였음.
▶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교육기관은 각지의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검사와 관리를 강화해야 함. 학생이 코로나19 위험 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최근 건강 측정에서 경고를 받았을 경우, 7일 내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함.
▶ 그리고 초·중·고와 유치원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함. 즉, 모든 교직원과 기타 외부인이 출입할 때 신원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하며, 체온이 정상인 사람만 출입을 허가해야 함. 초·중등학생은 학교에 있는 동안 출입을 제한하되, 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출 신청을 해야 함. 대학은 교문 출입 관리를 철저히 하고, 교직원과 학생 출입 시 체온 검사를 할 뿐 아니라 건강 측정을 통과했는지 확인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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