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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의회, 의무교육 연장안 승인 청신호

원문제목
Extension of compulsory education gets constitutional green light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0.12.23

yle(2020.12.03.)

 

의회의 헌법위원회(Constitutional Law Committee)는 정부가 제안한 의무교육을 현재 16세에서 18세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 청신호를 보냄. 17명으로 구성된 헌법위원회의 결정은 만장일치였음.

 

헌법위원회는 정부 계획의 목표, 즉 핀란드의 청소년 소외 문제 해결과 교과서 및 학습 준비물 비용 지원으로 저소득층 학생이 겪을 어려움 해소가 헌법상 문제가 없음을 밝혔음. 참고로 헌법에 따르면 의무교육에는 무상 수업이 포함되어야 함.

 

그러나 헌법위원회는 제안된 법안에 대해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았는데, 특히 현재 초안이 제안한 의무교육안이 반드시 학교교육을 마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음. 따라서 헌법위원회는 법안이 실질적으로 18세까지 의무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