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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학교 수험생을 위해 학교에서 민간 학원강사 주말 특별강의 실시
아사히신문(2020.12.08.)
▶ 이시카와 현 호다츠시미즈 정의 교육위원회는 중학교 3학년 수험생의 공부를 돕기 위해 정립 ‘호다츠중학교’에서 민간 학원강사에 의한 영어 특별강의를 실시한다고 하였음.
▶ 정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2월 5일 첫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3학년 학생의 약 80%에 해당하는 77명을 3개 반으로 나누어 2시간 강의를 진행하였음. 강사는 민간 학원인 ‘카나자와 이쿠에이센터’의 강사 3명이 맡았음.
▶ 정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교로 인해 학습 결손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특별강의를 계획했다고 함. 지역에서 유일한 중학교 영어교사는 3명인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고려하여 민간 학원강사의 활용을 결정하였음. 학생의 수강료는 정교육위원회에서 지불하고 있으며, 학원과의 계약으로 액수는 비공개로 하고 있음.
▶ 정교육위원회의 호소에 다카노리 교육감은 “관민연계로 학생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하며, 다른 시기나 학년에서도 학원 강사의 특별강의를 검토하겠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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