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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신문(2020.12.19.)

▶ 지난 6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국가 디지털 전환 정책을 승인하였으며, 교육·훈련 부문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되었음. 이에 교육훈련부는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법 갱신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통신원 주).

▶ 전문가들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활용능력 및 외국어는 필수적인 역할을 함. 인적자원개발의 측면에서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에서 새롭게 디지털 활용능력, 외국어를 구현하는 것인 필수적임.

▶ 도시와 지방 간 행·재정적 격차가 심해지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와 지식 접근의 불평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 이와 같은 지식의 불균형은 베트남이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는데 장애요소로 꼽히고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훈련부는 다음과 같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개선하고 있음.

- 교사의 저연령화: 교사의 정년을 조정하고 젊은 교사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개선

- 교사와 사범대학 학생의 외국어 및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 교사자격 취득에 외국어 및 컴퓨터 기술을 반영하며, 사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제2외국어 학습 지원

- 모든 교육과정에 디지털 전환의 내용을 반영: 유치원부터 고등교육까지 적용가능한 분야 및 과목에서 정보 및 컴퓨터에 관한 내용을 적절히 가르침

- 교육 행정 전산화 및 학습의 디지털화: 전자문서, 이북(e-book), 증명서 등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회의, 감독, 관리 등의 활동을 온라인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

- 기반 마련과 시설 확충: 컴퓨터의 보급, 네트워크 보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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