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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정부, 바깔로레아 방식 변경 허가

원문제목
Covid-19: le gouvernement s'autorise a adapter les modalites du baccalaureat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발행일
2021.01.13

 

BFMTV (2020.12.26.)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따라 2021년 바깔로레아와 다른 시험의 방식을 최대 시험 시작일 2주전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을 발표함.

 

이 시행령을 통해 정기고사, 입학시험, 대학 시험, 공무원 시험 등에 대해 수험생을 평등하게 대우한다는 원칙(principe d'egalitde traitement)’을 준수하면서 시험 형식, 횟수, 내용, 가중치, 구성 조건 등을 포함한 시험 방식을 변경할 것으로 보임. 시험 방식의 변경은 시험 시작일 2주 전까지 공개되어야 함.

 

한편, 교육부 장관은 이미 2020-2021년도 바깔로레아에 대해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바깔로레아 시험 방식을 예외적으로변경한다고 발표하였음. 2, 3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공통 내신시험(evaluations communes)은 취소되었고, 이를 학기 중 내신성적(controle continu)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함. 따라서 고3 학생은 역사-지리, 외국어, 선택과목 시험이 취소되었고, 일반계열 고교 학생은 과학 과목 시험이, 기술계열 고교 학생은 수학 시험이 또한 각각 취소됨. 대신, 3월 중순에 예고된 선택과목 시험은 유지하기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