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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내무장관, 괴롭힘과 청소년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 중
- 원문제목
- Ohisalo: Finland preparing plan to tackle bullying and youth arginalisation
- 자료출처
- yl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복지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1.01.13
yle (2020.12.19.)
▶ 마리아 오히살로(Maria Ohisalo) 내무 장관은 이달 초 헬싱키 코스껠라(Koskela) 지역에서 벌어진 3명의 청소년이 16세 소년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극심한 충격(deep shock)’을 받았음을 표명하면서, 정부는 괴롭힘과 청소년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initiative)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오히살로 장관은 “이는 결코 복지국가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그런 충격적인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질문해야 한다. 희생자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함.
▶ 오히살로 장관에 따르면 경찰 인력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감소했지만 현 정부는 그 추세를 뒤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장관은 청소년들이 위험 그룹(risk group)에서 반복적인 범죄 활동(a cycle of criminal activity) 그룹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회 복지사, 청소년 복지사, 정신과 간호사 및 경찰을 한데 모아 구축한 ‘닻(Ankkuri) 프로그램’과 같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아동 보호를 위한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오히살로 장관은 “아동 보호 전문가들은 아동보호 관련 사안들을 조사할 시간이 더 많아야 합니다. 또한 더 많은 특별 보호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라고 말함. 특별 보호 기간은 아동의 자해 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다학제간 노력을 의미함.
▶ 또한, 오히살로 장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신 건강 서비스에서도 수요가 증가했다고 지적함. “조기개입은 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더욱 지속가능하게 한다.”라고 하면서, 당국이 나머지 사회 구성원들, 특히 정치인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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