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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립 초·중학교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상황
- 원문제목
- 公立小中學校のバリアフリㅡ途上 車いす用トイレ65%
-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 발행일
- 2021.01.13
아사히신문 (2020.12.10)
▶ 문부과학성(文部科學省)은 지난 12월 10일, 전국 공립 초·중학교 총 2만 8131개교에 처음으로 실시한 ‘배리어 프리화(バリアフリ一化, barrier free)’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음. 교사(校舍, 학교건물)의 정비상황을 살펴보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다기능 화장실은 65%, 경사로 설치를 통한 단차(段差, 계단의 높낮이 차이) 제거의 경우 교문에서 건물까지는 약 78%, 현관에서 교실까지는 약 57%, 27%의 엘리베이터가 각각 정비가 완료되었다고 함.
▶ 문부과학성은 “장애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고, 재해발생 시 피난소로서 활용되기 위해 배리어 프리도 요구되고 있음에도 정비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판단하고 있음. 이에 2025년까지 정비 목표를 설정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함.
▶ 2019년 5월에 개정된 배리어 프리법(バリアフリ一法)에 따라 2020년 4월 이후부터는 공립 초·중학교를 신축하는 경우에는 다기능 화장실이나 경사로, 엘리베이터 등의 정비가 의무화되었으며, 기존의 교사 등에도 정비를 요구하고 있음. 올해 9월에 문부과학성이 설치한 전문가회의는 ‘정비상황의 실태파악과 목표설정’을 요청해 문부과학성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한 것임.
▶ 이 조사에서 공립 초·중학교 가운데,장애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 재학 중인 6,451개교에서는 다기능 화장실은 78%, 교문에서 건물 앞까지 단차 제거는 85%, 현관에서 교실까지는 72%, 엘리베이터는 41%가 정비된 것으로 밝혀짐. 지역의 피난소로 지정된 2만 2,633개교에서는 다기능 화장실은 67%, 교문에서 건물 앞까지 단차 제거는 78%, 현관에서 교실까지 단차 제거는 59%, 엘리베이터는 27% 각각 정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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