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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시대, 미래교육은 장면의 다양화를 더욱 중요하게 될 것
광명망 (2020.12.17.)
▶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5G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과학혁명과 산업변화가 생산과 생활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음.
▶ 최근 열린 2020년 중국 미래교육 최고위 포럼에서 마루팅(馬陸亭) 국가교육발전연구센터 연구원 부주임은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현재 인지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며, 물과 전기처럼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교육 방법이 전통적 방식에서 정보화와 지능화 기반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함. 과거 천편일률적인 학교 운영과 교수 방법이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변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지능화시대에 차세대 정보기술(IT)이 혁신 집적 단계(創新密集期)에 진입함. 베이징사범대 경제자원관리연구원장이자 혁신발전연구원장 관청화(關成華) 미래교육연구센터장은 "코로나는 글로벌 교육시스템에 심각한 충격을 줬다"며 "온라인 교육은 '휴교에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는 것'을 실현하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언급함.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정보기술은 기술의 버팀목 역할을 했고, 변혁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였음.
▶ 관청화 센터장은 또한 포스트 코로나(post-Coronoa) 시대에 더욱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국내·외 상황에 직면하여 교육의 현대화라는 목표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전통적인 교육체제의 부족을 깊이 실감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함. 마지막으로 교육의 공정성 촉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과학기술과 교수학습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체제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평생학습체제가 구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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