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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영방송 학습 프로그램 증편
- 원문제목
- ARD und ZDF vergroeßern Angebot an Lerninhalten
- 자료출처
- 슈피겔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발행일
- 2021.01.27
슈피겔 (2021.01.07.)
▶ 독일의 공영방송 아에르데(이하, ‘ARD’)와 체데에프(이하, ‘ZDF’)는 1월 11일부터 학습 프로그램을 증편한다고 발표함. 아에르데-알파(ARD-alpha)의 대변인은 1월 11일부터 '집으로 찾아온 학교(Schule daheim)'의 제목으로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학습 프로그램을 방영할 것이라고 발표함. 또한 ARD와 ZDF의 어린이 채널에서는 총 3주에 걸쳐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임.
▶ ZDF 방송국의 대변인은 “미디어 센터의 '테라 익스 플러스 슐레(Terra X plus Schule)'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강화한다.”라고 발표함. 또한 매주 지구과학, 생물, 화학, 물리 과목 등의 교육 내용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추가하고, 저작권의 제한을 받지 않는 다큐멘터리, 동영상, 강의 등을 과목별로 정리하여 탑재할 방침임.
▶ 앞서 영국의 BBC는 학생 대상 방송 프로그램을 증편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시행한 록다운(lockdown) 기간에 학교를 지원한 바 있음. 좌파 정당(Die Linke)의 디트마 바취(Dietmar Bartsch) 당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 방송은 홈스쿨링 시기에 공영방송 수신료를 납부하는 학부모와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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