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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 어린이 독서 꿈 이룬다!”, 청소년 독서 공익활동 시작
광명망 (2020.12.30.)
▶ 도시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린이가 충분한 도서 자원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농촌 외딴 지역 어린이는 읽을 책이 부족한 실정임. 특히 농촌 지역 학교에서는 오랫동안 교과서와 간단한 참고서 정도만 구비된 상태임. 지난 12월 27일에 온라인 공익 플랫폼 ‘미래망, 청진(靑晉)청열문(青悅文)’이 주관하는 ‘따뜻한 동심, 읽고 즐기는 미래’ 청소년 독서 공익활동 발대식이 열렸음. 마싱민(馬興民) 중국 소년·아동신문출판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농촌 어린이의 읽기 실태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언급하며, ‘2035년 문화강국 달성’ 전략을 시행하겠다고 밝힘.
▶ 이번 공익활동의 목적은 저개발 지역의 일부 농촌지역의 학교에 '희망 책방' 건립을 지원하고, 농촌 어린이도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임. 특히, 희망 책방 당 500~1,000권의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신간 서적을 배치하기로 함.
▶ 왕란(王冉) 청진테크 부회장은 '희망 책방'에서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재미있는 퀴즈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문구, 책 등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여 독서를 장려한다고 소개함.
▶ 청열문 공익 독서 서비스 시스템은 또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과 독서이력 관련하여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과학기술을 통해 읽기 내용을 개별화하여 추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통합 독서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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