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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 무증상표적검사 확대 시행

원문제목
Ontario expands testing to keep schools and child care settings safe
자료출처
온타리오 주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발행일
2021.02.24


온타리오 주 교육부 (2021.02.01.)

 

▶ 온타리오(Ontario) 주가 지난 가을 일부 지역 학교에 한해 무증상 표적검사 정책(Targeted asymptomatic testing initiative)’을 실시한 결과전체 9천여 명의 검사자 가운데 2%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였던 것으로 밝혀졌음이에 2단계 표적검사를 확대 시행하여 대면 수업을 재개한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검사를 위해 무상 지원할 방침임.

 

▶ 2020년 가을학기에 시행된 1단계 무증상 표적검사의 대상은 토론토(Toronto), (Peel), 요크(York), 오타와(Ottawa) 지역의 60개 학교였으며당시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된 인원 중 대다수가 가족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음보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음.

 

확진 사례의 58%(132)가 가족 내 감염이었으며, 37%(83)는 학생, 5%(12)는 교사 및 교직원에게 전염된 것으로 나타남.

- 1단계 무증상 표적검사에 참여한 약 60개교 가운데 54%는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집계됨.

- 1단계 무증상 표적검사에 참여한 학생 1.8%와 교직원 1%만이 양성 반응을 보임.

 

▶ 2단계 무증상 표적검사는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집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임검사는 지역보건소의 주도 하에 시작되며해당 학군의 학생과 가족교직원은 모두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음검사는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희망자에 한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18세 미만 학생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함.

 

▶ 현재 2단계 무증상 표적검사는 주당 5만 건까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며학생의 안전과 대면 수업 유지를 위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임또한① 무증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례를 식별해내고② 지역사회에서 학교 감염으로 이어지는 전파 사례를 줄이며③ 코로나19 진단 검사의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참고로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무증상 표적검사 정책은 기존 코로나19 검사 방침에 추가되며현재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신속한 검사 진행을 위해 증상이 있는 검사자를 위한 검사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