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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2019 회계연도 교육부 예산안에 서명

원문제목
See the New Federal Education Budget Signed Into Law by Donald Trump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키워드
교육예산, 미 교육부 예산, 2019 회계연도
발행일
2018.10.10


Education Week(2018.10.01.)

 

지난 9월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 대통령이 교육부 예산 확대안을 포함한 예산안에 서명함. 미 교육부에 책정된 2019 회계연도 총 예산은 2018 회계연도 예산보다 51,800만 달러(5,866억 원) 인상된 715억 달러(809,666억 원), 해당 예산안은 2019~2020년도 교육 예산 사용에 영향을 미치게 됨.

 

해당 예산안에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벳시 디보스(Besty DeVos) 미 교육부 장관이 제안해 온 새로운 학교선택 정책이 거의 반영되지 않음. 뿐만 아니라 이번 서명은 그동안 트럼프가 교육부 예산을 삭감하고 교육부와 노동부를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임. 이번에 책정된 715억 달러의 예산은 그동안 미 의회에서 교육부에 책정한 예산 규모 중 가장 큰 규모임.

 

그러나 예산 인상률로 보면 전반적으로 교육 예산이 삭감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음. 2017 회계연도 대비 2018 회계연도 예산이 26억 달러(29,442억 원) 인상되었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예산 인상액은 51,800만 달러에 그침.

 

상세한 프로그램별 예산 편성 내용은 기사 원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http://blogs.edweek.org/edweek/campaign-k-12/2018/10/donald-trump-education-spending-increase-second-straight-yea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