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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운영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

원문제목
Fee frustration remains for some Alberta parents, despite government reducing certain school fees
자료출처
Global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키워드
학교운영비, 통학버스비, 학생 감독비, 학교 서비스, 교육비, 무상교육
발행일
2018.10.10


Global News(2018.10.05.)

 

지난 20176월 공표된 앨버타 주의 <Bill 1>은 학교 운영비(school fee)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여전히 앨버타 주의 많은 학부모가 학비 지급에 대해 큰 부담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남. 캘거리 지역의 한 학부모인 압델 셀미(Abdel Selmi)는 결국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담액보다 더 큰 금액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함.

 

현재 앨버타 주 학부모에게 요구되는 학교 운영비에는 점심시간 감독비(noon supervision), 거리에 비례하여 적용되는 통학버스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서비스 품질에 따라 최대 수백 달러까지 추가되는 상황임. 같은 지역의 학부모인 브리타니 무어(Brittany Moore)는 이번 해 들어 학교에 납부한 금액이 약 250달러(22만 원)이라고 언급함.

 

현재 학교 운영비는 지역에 따른 편차가 큰 편이며, 학교가 속한 교육청에 따라서도 금액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캘거리 교육청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 감독에 265~295달러(23~25만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드먼턴 공립학교 교육청은 130~170 달러(11~14만 원),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80달러(7만 원), 에드먼턴 가톨릭 교육청은 무료인 것으로 집계됨. 학교 운영비에 비해 통학버스비는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남. 앨버타 주 총리는 현재 학교 운영에 별도로 부과되는 비용을 전면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