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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입교사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에서 근무해봐야 할 것

자료출처
슈피겔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키워드
취약계층 학생,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 취약지역 근무 수당
발행일
2018.10.10


슈피겔(2018.09.04.)

 

독일 연방 가족부 프란치스카 기피(Franziska Giffey) 장관은 모든 교사가 전체 교직 기간 동안 최소 1번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 학교에서 근무해봐야 할 것이라 말함. , 모든 교사를 일정기간 취약 계층 밀집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 하며, 교사를 비롯하여 학교장, 교감도 전체 이력 동안 최소 한번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견해를 밝힘. 그러나 이러한 발언의 실행은 쉽지 않을 전망임.

 

연방 가족부 장관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가장 훌륭한 교사일 것이라 하며 베를린 주가 취약계층 밀집 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 매달 300유로(393,249)의 추가수당을 지급하는 것처럼 모든 주가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 이와 같은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함.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있는 학교의 교사 모집은 쉽지 않음. 베를린 주에서 제시한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란, 국가의 기초생활 수급금을 받는 가정의 자녀 비율이 80% 이상인 학교를 말함. 베를린 주 700여 개 학교 가운데 50개교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교육노조는 현실적으로 모든 교사를 최소 1회 취약계층 밀집지역 학교의 근무하도록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함. 특히, 취약계층 밀집 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는 많은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므로 준비되지 않은 젊은 신입 교사를 취약계층 밀집 지역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