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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입시에 영어 민간시험 도입에 대해 고등학교 교원 40%가 ‘불안’
교육신문(2018.09.04)
▶ 영어회화교실을 운영하는 이온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도부터 대학입시 영어시험에 민간의 외부시험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고등학교 영어교사의 40%가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함.
▶ 이 조사는 이온이 올해 여름에 실시한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교사용 세미나의 참가조건으로 269명의 영어교사(공립 중학교 111명, 사립 중학교 21명, 공립 고등학교 88명, 사립 고등학교 49명)를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으로 실시한 것임.
▶ 이에 따르면, 영어 대학공통테스트에 민간의 외부시험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고등학교에서는 ‘불안하다’고 답한 영어교사 비율이 41%(5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어느 쪽이라고 할 수 없다’가 31%(42명), ‘좋다고 생각한다’ 28%(39명) 순으로 나옴. 중학교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가 49%(64명)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불안하다’ 28%(37명), ‘어느 쪽이라고 할 수 없다’23%(31명) 순이었음.
▶ 영어의 민간외부시험 도입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한 영어교사에게 이유를 묻자, 중고등학교 모두 ‘경제격차, 지역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음. 한편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교원은 그 이유에 대해 ‘4개 기능을 바르게 측정, 채점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옴.
▶ 영어교사가 현재 수업방법에서 서포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고등학교는 ‘스피킹 지도(90명)’, 중학교는 ‘기능통합형 지도(영문을 읽고 그 내용을 제3자에게 영어로 설명) 등 몇 개의 기능을 합한 학습지도(80 명)’ 가 가장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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