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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초등학교 취학준비 보조금 정책 도입

원문제목
Helping Victorian Children Start School On Track
자료출처
빅토리아 주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복지
키워드
취학준비도, 취학준비 보조금, 언어발달, 문해력, 정서적 역량, 발달치료
발행일
2018.10.10


빅토리아 주 교육부(2018.09.10.)

 

빅토리아 주 정부는 호주 최초로 초등학교 취학준비 보조금(School readiness funding)’ 정책을 도입하여 2만 여 명의 유치원 학생이 언어발달, 읽기능력, 정서적 역량 등의 척도에서 적절한 초등학교 취학 준비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이는 빅토리아 주 유·아동의 약 20%가 발달장애 등의 이유로 취학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학교에 진학하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취학한 아동은 대체로 초등학교 내내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조치임.

 

제니 미카코스(Jenny Mikakos) 빅토리아 주정부 초등교육장관은 올해 첫 580명의 유치원생을 지원하는 데 581만 호주달러(466억 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함. 보조금은 각 유치원에 지급되며, 수혜 기관과 수혜액 규모는 각 유치원의 학생수요에 따라 주정부가 책정함. 수혜 유치원은 보조금으로 취학준비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전문가 발달진단, 언어치료, 읽기 등 문해력 교육, 사회성 기술 개발, 심리상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

 

보조금 사업은 올해 580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빅토리아 주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임. 본 사업은 빅토리아 주정부가 2200만 달러(1,620억 원)을 투자하여 시행 중인 유아교육혁신정책(Education State Early Childhood Reform Plan)의 일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