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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파트너십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 노력
- 원문제목
- Can tech and the humanities exist side by side? Can they afford not to?
- 자료출처
- The Washington Pos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과정 , 교육교류·협력
- 키워드
- 융합형 인재, 대학 파트너십, 교수진 교류, 학위과정 교류
- 발행일
- 2018.12.05
The Washington Post(2018.12.01.)
▶ 최근 미국 내에서도 기술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 연구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직업군은 대부분 기술적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여러 대학들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음. 일례로 소규모 인문대학인 캘리포니아 도미니카 대학(Dominican University of California)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기반을 둔 코딩 캠프인 메이크 스쿨(Make School)과 협력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기술 및 인문교육을 교차 지원하기로 함. 인문대학인 도미니카 대학의 교수가 기술 캠프인 메이크 스쿨에서 일반교양 과목을 가르치면서 새로운 학사 학위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메이크 스쿨의 기술 교수진 역시 인문대학인 도미니카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임.
▶ 물론 도미니카 대학과 메이크 스쿨 모두 규모가 크지 않은 기관이라는 점에서 과연 해당 시도가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의문도 제기됨. 그러나 소규모 기관으로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특히 그것이 오늘날 사회와 학생들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새로운 대학 파트너십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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