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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 분류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원문제목
Trump Education Team to Examine if Students in 'Dangerous' Schools Are Able to Transfer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 교육행·재정
키워드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 학교 책무성, 모든 학생의 성공법, 학교폭력, 학교 선택
발행일
2018.12.05


Education Week(2018.11.30.)

 

미국 모든 학생의 성공법( Every Student Succeeds Act, ESSA)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persistently dangerous school)’로 분류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은 더 안전한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 있음. 이는 ESSA 이전 미국의 초·중등교육법인 아동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NCLB)에서도 존재했던 규정으로, 새로운 정책은 아님.

 

해당 정책에 따르면 각 주 정부는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의 의무를 규정해야 함. 그러나 그동안 너무 소수의 학교만이 지속적으로 위험한 학교로 분류되어왔기 때문에 그간 해당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 가령 2005~2006년에는 미국 전체 학교 중 41개 학교만이 해당 학교로 분류되었음.

 

이에 최근 미국 교육부의 연구 부서인 교육과학연구원(Institute for Education Sciences)이 각 주별로 해당 정책이 얼마나 잘 실행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로 하면서 해당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