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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적 계속교육에 디지털 교육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자료출처
빌둥스클릭 [원문보기]
대상분류
평생
주제분류
진로·직업교육
키워드
계속교육, 평생교육, 디지털역량, 디지털 교육, 직장인 교육, 직장 내 교육
발행일
2018.12.05


빌둥스클릭(2018.11.19.)

 

디지털협회인 비트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2/3가량(63%)이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계속교육을 시행하고 있음. 해당 설문 조사는 1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50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함. 디지털 교육을 위해 계속교육을 시행하는 기업은 2년 전 36%에 비해 많이 증가함.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78%가 디지털역량이 전문지식 및 사회적 역량과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응답하였고, 18%는 디지털역량이 직원이 함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응답함. 비트콤 협회는 계속교육을 통한 자격향상이 장기적으로 직업시장에서 기회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므로, 기업 현장에서 디지털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계속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함.

 

또한, 설문에 참여한 99%가 디지털역량 교육과 관계있는 평생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학교, 직업교육, 대학교육을 통해 받은 교육은 전체 직업 생활을 위해 충분하지 않으므로 지속해서 직업 생활에서 정기적인 연수와 계속교육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고 응답함. 그러나 기업 근로자는 연평균 2~3일 만을 계속교육을 위해 활용하고 1인당 계속교육 비용도 709유로(912,745)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비트콤 협회는 디지털교육과 직업적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연방과 주 정부가 각 주에 디지털 교육과 아르바이트 4.0을 위한 역량 센터를 개설하고, 계속교육을 시행하는 기업에 세금혜택을 주는 등의 방안을 통해 기업이 계속교육 문화를 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