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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교육평가 제3자 기구 건설
중국교육신문망(2018.11.14.)
▶ 11월 13일, 칭다오 시 교육국은 첫 번째 교육평가 제3자 기구를 설립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베이징과 상하이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총 27개 기관이 선정됨.
▶ 지난 8월 칭다오 시 교육국은 교육의 질적 종합평가 개혁을 심화하고, 교육-정부의 평가 분리(敎育管辦評分離)를 촉진하며, 교육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평가 제3자 기구를 전국에 공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칭다오 시 교육국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적합성을 심사 원칙으로, 각 기관의 업무 범위, 법인 자격, 전문가팀, 업적 등에 대해 심사함.
▶ 이와 함께 칭다오 시 교육국은 <교육평가 제3자 기관 관리에 관한 의견(關於敎育評價第三方機構庫管理的意見)>을 발표하고, 관리부서, 기관 관리, 입고기관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교육평가 제3자 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함.
▶ 아울러 기관 공모기준, 선정 결과 및 위탁사항을 사회에 공개하고, 기관 신고, 입고, 검수평가의 폐쇄적 관리 및 동태(변화)조정 시스템을 수립함. 또한, 관련법을 위반하거나, 업무의 질 평가에서 ‘비교적 나쁨’으로 평가되는 제3자 기관은 기관 명단에서 제명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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