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미국] 외국인 교사의 파업 합류에 대한 덴버 교육 당국의 경고와 뒤늦은 사과 발표
- 자료출처
- The Washington Pos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교사 파업, 외국인 교사, 덴버(Denver) 시, 콜로라도(Colorado) 주
- 발행일
- 2019.02.13
The Washington Post(2019.01.25.)
▶ 최근 콜로라도(Colorado) 주의 덴버(Denver)시 교육 당국이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단체가 주도하는 파업에 합류할 경우 이민 당국에 이를 보고할 것이라는 경고를 발표했다가 뒤늦게 사과 후 발표를 철회함.
▶ 콜로라도 주의 가장 큰 교육구인 덴버 교육구의 교사 단체는 최근 투표를 통해 당국과의 연봉 협상 결렬 시 파업에 착수할 것을 결정함. 교사 단체는 1월 말 당장 파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교육 당국은 2월로 파업 계획을 늦출 것을 요구함.
▶ 그러나 당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사 단체가 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자, 당국은 비자가 필요한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파업에 합류할 경우 이민국에 이를 보고할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냄. 그러나 확인 결과 실제로 연방 정부 지침에 따르면 비자를 가지고 합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개별 교사가 파업에 합류한다 하더라도 이를 이민국에 신고할 의무는 없는 것으로 밝혀짐.
▶ 이후 덴버시 교육 당국은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발표했던 경고 메시지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발표함. 해당 입장문에 따르면 당국은 연방 정부 지침에 대한 오역으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외국인 교사를 불안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발표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