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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빈곤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교교류 프로그램 지원
- 원문제목
- Government to fund 2,900 school exchanges for poorer pupils
- 자료출처
- BBC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 교육교류·협력
- 키워드
- 학교교류, 해외여행, 빈곤층 학습자, 사회적 배려자
- 발행일
- 2019.02.13
BBC(2019.01.19.)
▶ 잉글랜드의 중등학교는 정부 지원금을 통해 빈곤층 학습자에게 해외 학교교류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됨. 이 250만 파운드(한화 약 36억 6,790만 원) 규모의 정부 계획은 만 11세 이상의 학습자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평상시에 갈 수 없는 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임.
▶ 데미안 힌즈(Damian Hinds) 교육부 장관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학생의 국제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 계획에 따라 2천 9백 명의 학생 해외여행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됨.
▶ 이 학교교류 프로그램은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개되며, 빈곤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pupil premium)을 받는 학습자의 수가 평균을 넘는 학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됨. 빈곤층 학습자 보조금은 빈곤층 학습자와 동료 학습자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잉글랜드의 공립학교에 지원되는 추가적인 보조금임.
▶ 힌즈 장관은 청소년이 외국어를 학습하고 국제적 시각을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한 학교교류는 자신감 있고, 독립적이며, 전인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어나 세계사 등의 교과목을 현실에 접목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함.
▶ 힌즈 장관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투자는 해외 학교교류 경험이 많지 않은 학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그은 1월 24일 일요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 WEF)에 앞서 이번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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