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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교에서 동성애, 트랜스젠더 혐오 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부(2019.01.28.)
▶ 2019년 1월 28일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교에서 동성애와 트랜스잰더 혐오 방지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 ‘모두가 평등, 모두가 연대하기(tous egaux, tous allies)’를 시작함.
▶ 현재 동성애와 트랜스잰더 혐오가 많은 학생에게 문제가 되고 있음. 여러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학교에서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혐오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여주고 있음. LGBT 학생의 18%가 지난 1년간 모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미성년자 LGBT의 건강에 대한 최근의 조사를 통해 미성년자 LGBT가 학교에서 매우 강한 근심과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짐. 미성년자 LGBT 중 72%가 학교생활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이라고 생각함.
▶ 따라서, 교육기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필요가 있음. 미성년자 LGBT는 때로 학업에 실패하거나, 중퇴하거나, 자살행위까지 이를 수 있음.
▶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혐오 방지를 위해 학생에게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평등 원칙을 교육할 필요가 있음. 현 교육부 장관은 타인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배우는 것은 읽기, 쓰기, 셈하기와 함께 학생이 반드시 초등학교에서부터 습득해야 하는 중요한 기본 원칙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음.
▶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폭력을 고발하는 동시에, 캠페인은 조화로운 학교 분위기, 모두의 학업 성공 등과 연결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 이 캠페인은 모든 중등학교에 포스터와 LGBT와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팸플릿으로 실시됨. 또한, 피해자를 상담하고 도와주는 온라인 상담(ecoute.contrelhomophobie.org)과 전화상담, 이메일, 채팅상담도 개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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