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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교에서 동성애, 트랜스젠더 혐오 예방 캠페인 실시

자료출처
교육부 [원문보기]
키워드
동성애, 트랜스젠더, 혐오예방
발행일
2019.02.13

교육부(2019.01.28.)

 

2019128일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교에서 동성애와 트랜스잰더 혐오 방지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 모두가 평등, 모두가 연대하기(tous egaux, tous allies)’를 시작함.

 

현재 동성애와 트랜스잰더 혐오가 많은 학생에게 문제가 되고 있음. 여러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학교에서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혐오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여주고 있음. LGBT 학생의 18%가 지난 1년간 모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미성년자 LGBT의 건강에 대한 최근의 조사를 통해 미성년자 LGBT가 학교에서 매우 강한 근심과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짐. 미성년자 LGBT 72%가 학교생활이 나쁨혹은 매우 나쁨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교육기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필요가 있음. 미성년자 LGBT는 때로 학업에 실패하거나, 중퇴하거나, 자살행위까지 이를 수 있음.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혐오 방지를 위해 학생에게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평등 원칙을 교육할 필요가 있음. 현 교육부 장관은 타인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배우는 것은 읽기, 쓰기, 셈하기와 함께 학생이 반드시 초등학교에서부터 습득해야 하는 중요한 기본 원칙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음.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폭력을 고발하는 동시에, 캠페인은 조화로운 학교 분위기, 모두의 학업 성공 등과 연결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 이 캠페인은 모든 중등학교에 포스터와 LGBT와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팸플릿으로 실시됨. 또한, 피해자를 상담하고 도와주는 온라인 상담(ecoute.contrelhomophobie.org)과 전화상담, 이메일, 채팅상담도 개설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