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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생 결석, 지각 스마트폰으로 연락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육행·재정 , 학생생활지도 , 학부모/지역사회
키워드
온라인 결석 연락 시스템, 교원부담경감
발행일
2019.02.13

교육신문(2019.01.15)

 

나가노 현 시오지리 시 교육위원회는 115, 학생의 결석과 지각연락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시내 초·중학교에 촉진하기로 결정함. 학부모는 24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간단하게 연락을 할 수 있게 됨. 아침 시간에 집중되고 있는 전화연락을 줄여서 대응하는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목적임. 시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현 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고 함.

 

학부모는 학교에서 배부된 QR코드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등으로 전용사이트에 접속하며, 이름과 학급을 입력한 다음 결석이유를 감기’, ‘’, ‘복통’, ‘두통’, ‘인플루엔자’, ‘그 외의 선택지 가운데서 선택해 송신하면 된다고 함. 송신된 내용은 메일로 학교에 전달되고 교직원이 인쇄하여 직원실에 게시함.

 

지난해 9월부터 시립 중학교에서 시범운용하고 있으며, 결석이유 전달의 7080% 정도가 온라인 연락을 사용한다고 함. 전용사이트에는 학부모의 전화번호 입력란이 있어서 해당 중학교에서는 담임이 비는 시간에 각 학부모에게 전화를 해 다시금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함.

 

교직원으로부터 아침 전화대응에 의한 부담이 줄어들어 집중해서 수업준비를 할 수 있다고 호평을 얻고 있음. 한편 학부모도 교직원이 학교에 없는 심야나 이른 아침에도 쉽게 연락을 할 수 있다는 호의적인 의견이 나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