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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원양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 간 연계로 공동사업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 교육교류·협력
키워드
교원양성대학간 연계, 교육실습 협력학교 공동이용, 대학간 단위호환
발행일
2019.02.13

교육신문(2019.01.17.)

 

이바라키 대학117, 이바라키 그리스도교 대학, 죠우반 대학과 함께 이바라키 현의 교원양성에 관한 연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발표함. 현 교육위원회와도 협력하여 교원양성에 관한 공동사업의 검토를 추진하고 있음. 이바라키 현 교육감은 학부가 아니라 대학 간 연계에 의의가 있으며, 이바라키 현의 교원양성에 관한 실천을 하는 것은 정말 든든하다고 기대를 표함.

 

협의회에 의하면 3개 대학 공동으로 교원양성에 관한 교육, 연구를 통해 현의 교원양성기능을 강화한다고 함. 구체적인 사업은 향후 협의할 예정으로 교육 분야에서는 교직 세미나, 학교 견학회의 실시,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공동이용, 단위호환제도의 정비를 상정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학교의 노동환경 개선, 학력과 체력의 향상에 관한 교재개발, 학부모 대응 매뉴얼의 개발이 과제로 꼽히고 있음.

 

3개 대학의 연계에 대해 이바라키 대학 총장은 3개 대학에서 협의하면서 이바라키 현의 미래를 위해 유아교육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체제를 공고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이바카리 그리스도교 대학 총장은 개별대학의 노력만으로는 향후 교육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면서 의의를 강조함. 죠우반 대학 총장은 3개 대학이 정보를 공유하여 필요에 따라 각각의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더 질 높고 효과적인 교원양성, 교직과정을 실현할 수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