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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대학 53명 학부생에 전과 문턱 낮추어

자료출처
신화망 [원문보기]
키워드
산동대학, 학부생, 전과제도
발행일
2019.02.13

신화망(2019.01.07.)

 

최근 산동대학 5317학번 학부생은 제로문턱전과제도의 혜택을 봄.

 

소식에 따르면 산동대학은 최근 열린 2018년 가을학기 학부생 전과업무회의에서 제로문턱전과제도 개혁을 시행하기로 함.

 

현재 이 학교의 규정에 따르면 학부생은 대학교 1학년 2학기와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각각 한 차례씩 전과 기회가 주어짐. 학생발전 중심의 이념 정착을 위해 단과대학에 권한을 이양하는 등 이번 전과 업무에서 지원, 선발 등 과정에 대한 개혁을 시도함.

 

예를 들어 상부의 규정을 엄격히 시행하는 기초 위에, 학생 지원요건을 더욱 완화하여 입학사정관과 협의에 관한 규정 이외의 다른 지원요건을 학교가 규정하지 않도록 함. 학교에서 진행하는 자격시험을 없애고 각 단과대학이 자율적으로 선발방식, 내용과 전형기준을 확정해 정해진 시간 안에 선발을 마칠 수 있도록 함.

 

기존의 전과제도는 문턱이 높았음. 예를 들어 면접을 통해 전공을 전환하게 하고, 학부성적상위 10%에 들어야 함. 본인이 전과 신청을 하면 단과대학 심사동의를 거쳐 면접에 참여함. 시험을 거쳐 전과할 경우 전공요건에 맞는 학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학생이 속한 단과대학의 심사를 거쳐 학교와 단과대학에서 실시하는 전과시험에 응시하고, 최소 요구점수를 받아야 함. 또한 단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통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