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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초중등학교 겨울방학 보충수업 ‘금지령’ 선포
광명망(2019.01.15.)
▶ 장쑤성 교육청은 최근 ‘2019년 초·중·고와 유치원의 겨울방학 업무에 관한통지’를 발표하고, 각 지역, 학교에서 엄격히 정해진 학교 수업일수를 지키도록 요구함. 방학을 연기하거나 개학을 앞당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또 겨울방학에 학생을 모아 집단 보충수업이나 교육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초·중등 학생의 학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도록 함. 전 성(省)의 교사와 학생이 즐겁고 평안하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것을 강조함.
▶ ‘학업부담 완화’는 장쑤성이 초·중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 업무에 대해 제시한 키워드임. 통지문은 학생의 방학 중 일일 과제량을 파악하여 평소 과제량을 넘지 않도록 요구함. 체험적이고 탐구적인 과제를 권장해 스스로 수동적인 뇌를 움직이게 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할 것을 권장함.
▶ 각 학교는 겨울방학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보충수업을 하거나 새로운 수업을 하거나 각종 명목으로 교과 보충반, 향상반 등을 조직할 수 없도록 함. 초·중등학교 재직교사에 대해 학교 외 사립교육기관에서 수업을 하지 못하게 함.
▶ 장쑤성은 특히 겨울방학 보충수업 ‘금지령’을 내리는 것 외에도, 현재 학기가 끝나가는 시기이므로 각 학교는 기말시험을 실시할 때 엄격히 교육과정 기준에 따라 시험내용의 범위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함. 성 교육청에서 전문가 팀을 꾸려 각 학교의 기말고사 시험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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