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미국] 트럼프 정부, 학교 급식 영양 기준 변경으로 인해 고소당해

원문제목
Trump Administration Sued Over Rollback of School Lunch Standards
자료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학교 영양 기준, 렛츠 무브, 아동 건강과 빈곤 방지법, HHFKA
발행일
2019.04.10

The New York Times(2019.04.03.)

 

최근 트럼프 정보가 학교 영양 기준(school nutritional standards)을 후퇴시켰다며 고소를 당함. 고소를 진행한 단체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미쉘 오바마(Michelle Obama) 전 영부인이 학생에게 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도록 마련한 학교 영양 기준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함.

 

트럼프 정부는 작년 기습적으로 학교 영양에 관한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는데, 해당 발표는 학교 급식에 소금을 적게 사용하라는 기존의 규정을 완화함. 기존 규정은 미쉘 오바마 전 영부인이 주도했던 렛츠 무브(Let’s move, 아동 비만 문제를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2010년 서명된 아동건강과 빈곤 방지법(Healthy, Hunger-Free Kids Act, HHFKA)’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었음.

 

소송 내용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정부의 발표가 합리적 설명을 대중에게 제공하지 않았으며 압도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규칙 변경을 강행하였다고 비판함.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수용하여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규칙 변경을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