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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학용품비 조달을 위한 교사의 크라우드펀딩 금지

원문제목
Tennessee School District Prohibits Crowdfunding for Class Supplies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키워드
학교 예산 부족, 크라우드펀딩, 학용품비 지급
발행일
2019.04.10

Education Week(2019.03.20.)

 

미국 내의 학교 예산 부족 문제는 그간 교육 관계자 사이에서 지속적인 이슈가 되어 왔음. 많은 교사가 학교에 대한 예산 투자 부족 문제로 인해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를 통해 기금을 모집하여 교육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경우도 있음.

 

그러나 최근 미국 테네시(Tennessee) 주의 한 학군에서 교사에게 더 이상 학용품을 얻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를 이용하지 말라고 권고함. 해당 학군은 교사에게 매년 200달러(한화 약 23만 원) 예산 규모의 학용품비를 지급하고 있음을 강조함.

 

이러한 권고를 발표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임. 첫째, 교사가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를 통해 모금한 기금을 횡령하는 문제에 대한 우려 때문임. 둘째, 해당 예산을 통해 구입한 물품이 반드시 교육 활동을 위한 물품인지를 관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