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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골의 소규모 초등학교
- 원문제목
- Even successful rural schools struggle to recruit
- 자료출처
-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소규모 학교, 재정난, 교원 채용
- 발행일
- 2019.04.10
Times Education Supplement(2019.3.14.)
▶ 교육부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골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재정난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교원채용과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또한, 도서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학교예산에 따른 학습자 감소폭이 도심의 초등학교에 비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번 연구결과는 시골의 소규모 학교가 전문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교육적 소외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이는 타임즈 교육부록(Times Educational Supplement, TES)의 보고서와 맥을 같이 하고 있음.
▶ 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학습자 수가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시골의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업성취도, 재정, 교육기준청 평가 등에서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이들 중 다수의 학교가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 일부의 경우에는 한 교실에 두 학년 이상이 함께 모여 수업을 받기도 함.
▶ 또한, 이 연구보고서에서는 시골의 소규모 학교가 직면한 교원채용의 어려움도 조명함. 대다수의 소규모 학교에서는 행정 직원과 하위 관리직 인력뿐만 아니라, 특히 학교장과 부장급 교사를 채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고용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규모 학교에서는 근무 장점으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것, 혼합 학년 집단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것, 더 큰 권한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등을 강조하고 있음. 복합아카데미재단(multi-academy trusts)에 속한 일부 학교는 교장 한 명이 한 개 이상의 학교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기도 하였음.
▶ 2018년 11월 교외 지역의 교육의 미래를 보장하는 방법을 도출하고자 진행된 성공회의 대표자 회의에서, 주임 신부는 시골 학교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촌 전략을 촉구한 바 있음. 2018년 성공회 학교 중 학습자가 110명 이하의 시골의 소규모 학교는 1,264곳이 있으며, 재학생 수가 210명 미만인 학교는 856곳에 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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