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독일] 바이에른의 학교제도: 목표를 위한 다양한 진로

원문제목
Schule in Bayern: Viele Wege f?hren zum Ziel
자료출처
바이에른 주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미틀슐레, 레알슐레, 김나지움, 경제학교, 특수학교, 아픈 학생을 위한 학교
발행일
2019.04.10

바이에른 주 교육부(2019.03.)

 

바이에른(Bayern) 주의 모든 학교는 졸업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함. 기본적으로 어떤 졸업 자격을 취득하는 것과 관계없이 다음 교육으로의 방향이 열려있음. ‘열린교육의 원칙(Prinzip der Durchlassigkeit)’에 의거하여 모든 중등학교는 중등 졸업증을 수여함. 따라서 초등 졸업 시 첫 진로 선택은 학생의 최종 학교 이력에 따른 선택이 아님. 학부모와 학생은 차후에 중등학교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결정해야 함. 바이에른에는 약 5,500여개의 학교가 있음. 학교는 일반학교, 직업학교, 평생교육학교(중등교육)으로 나뉨.

 

초등은 일반학교의 첫 단계에 해당함. 학생은 4학년 초등 졸업 후, ‘미틀슐레(Mittelschule, 한국의 특성화 학교와 비슷한 실업계 중등학교)’, ‘레알슐레(Realschule, 기술자와 공무원을 양성하는 실업계 중등학교)’, ‘김나지움(Gymnasium, 인문계 중등학교)’으로 진학함. 또한, 7학년부터 경제학교(Wirtschaftsschule, 행정 분야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중등학교)’로 진로 변경이 가능함. 학생의 성취도 발달에 맞추어 중등학교 간 변경이 가능함. 모든 학생은 중등 졸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차후 진로를 추구할 수 있음.

 

특수학교(Forderschule)’는 언어, 학습, 감정, 사회능력, 청각, 시각, 신체적, 이동성 발달 또는 정신발달에 있어 특수교육적 지원 요구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이 재학함. ‘아픈 학생을 위한 학교(Schule fur Kranke)’는 병원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기관에서 수업을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