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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지털 교과서? 종이 교과서? 선택의 기로

자료출처
Le Figaro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키워드
디지털 교과서, 종이 교과서
발행일
2019.04.10

Le Figaro(2019.03.27.)

 

수도권 670개 고교에서 2019학년도 고등학교 2, 3학년의 새 학기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할 것인지 종이 교과서로 할 것인지를 2주 안에 선택해야 하는 상황임.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 고교 17개 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선택함. 두 형태의 교과서 모두 장단점이 있음.

 

종이 교과서는 인쇄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최소 8년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학생의 시력 보호에도 장점이 있음. 디지털 교과서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배부되는 태블릿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매년 적은 비용으로 현안에 관한 부분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음. 교과서와 추가 수업 자료를 함께 태블릿에 담을 수 있어 학생의 가방이 가벼워진다는 장점도 추가됨.

 

현재까지 대부분의 학교에서 종이 교과서를 사용하는데 매일 학생은 시간표에 맞춰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고 있지만 자의 또는 타의로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