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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대학 기숙사촌에 처음으로 프랑코폰 학생 기숙사 설립
고등교육연구혁신부(2019.3.20.)
▶ 3월 20일 세계 프랑코폰(francophones, 프랑스어권에 속하는 사람)의 날을 맞아, 고등교육연구혁신부 프레데릭 비달(Frederique Vidal) 장관, 장-바티스트 르무안(Jean-Baptiste Lemoyne) 유럽외교담당수석은 파리 대학 기숙사촌에서 프랑코폰 학생 기숙사 건립행사에 참여함.
▶ 기숙사촌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150개 국가 출신의 300여명 학생이 입주하게 될 예정임.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프랑스어 사용 국가 출신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임.
▶ 고등교육연구혁신부는 대학 기숙사촌을 양질의 학생 주거지로 신설, 재건축하여 ‘프랑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Bienvenue en France)’라는 외국학생 유치 전략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임. 또한, 대학 기숙사촌에 외국 유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임.
▶ 비달 장관은 파리 대학기숙사 재단이 프랑코폰 학생의 기숙사 건립에 재정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힘. 이와 함께 정부는 외국인 학생을 맞이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00만 유로(한화 약 64억 3,425만 원) 배정 계획도 함께 밝힘. 이 재정 지원을 통해 정부는 2019년 새 학기에 모든 대학에 유학생 센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
▶ 또한,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협력 네트워크, 유럽외교부 장관, 캠퍼스 프랑스 등이 함께 협력하도록 하며, 500만 유로의 예산으로 아프리카에 프랑스 고등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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