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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대학 기숙사촌에 처음으로 프랑코폰 학생 기숙사 설립

자료출처
고등교육연구혁신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육교류·협력
키워드
파리 대학 기숙사촌, 프랑코폰
발행일
2019.04.10

고등교육연구혁신부(2019.3.20.)

 

320일 세계 프랑코폰(francophones, 프랑스어권에 속하는 사람)의 날을 맞아, 고등교육연구혁신부 프레데릭 비달(Frederique Vidal) 장관, -바티스트 르무안(Jean-Baptiste Lemoyne) 유럽외교담당수석은 파리 대학 기숙사촌에서 프랑코폰 학생 기숙사 건립행사에 참여함.

 

기숙사촌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150개 국가 출신의 300여명 학생이 입주하게 될 예정임.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프랑스어 사용 국가 출신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임.

 

고등교육연구혁신부는 대학 기숙사촌을 양질의 학생 주거지로 신설, 재건축하여 프랑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Bienvenue en France)’라는 외국학생 유치 전략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임. 또한, 대학 기숙사촌에 외국 유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임.

 

비달 장관은 파리 대학기숙사 재단이 프랑코폰 학생의 기숙사 건립에 재정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힘. 이와 함께 정부는 외국인 학생을 맞이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00만 유로(한화 약 643,425만 원) 배정 계획도 함께 밝힘. 이 재정 지원을 통해 정부는 2019년 새 학기에 모든 대학에 유학생 센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

 

또한,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협력 네트워크, 유럽외교부 장관, 캠퍼스 프랑스 등이 함께 협력하도록 하며, 500만 유로의 예산으로 아프리카에 프랑스 고등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