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핀란드] 증가하는 이민자에 따른 유아교육 확대 노력

원문제목
Tuesday's papers: University admission rates, Helsinki daycare expansion, and a strike in Oulu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주제분류
교육과정 , 교육복지
키워드
외국어 사용 인구 증가, 아동 영어 교육, 아동 언어 교육
발행일
2019.04.10

YLE(2019.03.19.)

 

핀란드의 대표 일간지인 헬싱키 사노마트(Helsingin Sanomat)는 헬싱키(Helsinki)의 외국어 사용 인구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헬싱키 시 의회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함.

 

최근 추정에 따르면 2035년 경 헬싱키 거주자 4명 당 1명은 핀란드어, 스웨덴어, 사미어(Sami, 핀란드 토착어)가 아닌 이외의 언어를 구사할 것임. 부시장 겸 시 의원인 나시마 라즈마이아르(Nasima Razmyar)는 헬싱키가 외국어 사용자의 요구를 보다 잘 반영 할 수 있도록 교육, 고용, 건강관리 시스템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함.

 

시 의원 다니엘 사조노프(Daniel Sazonov)는 도시 거주자에게 더 많은 핀란드 교육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핀란드에 장기체류계획이 없는 사람에게도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한다고 지적함. 또한, 헬싱키는 아동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함.

 

2035년까지 핀란드의 취학 전 아동 3명 중 1명은 핀란드에서 태어났을지라도 모국어로 핀란드어가 아닌 외국어를 말할 것임. 사조노프는 아동의 언어 교육을 위해서, 데이케어에서 더 많은 아동이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권장해야한다고 말함. 핀란드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의 비율은 현재 다른 북유럽 국가보다 낮음. 그렌스(Greens)시 의원 옷쏘 끼베까스(Otso Kivek?s)는 위 상황 개선을 위해 헬싱키가 보육 시설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라고 제안함.

 

시 당원 유씨 할라-아호(Jussi Halla-aho) 의원은 핀란드에 거주하기 위해 새로 유입된 인구가 핀란드의 상황에 적응해야 하며, 증가하는 외국인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헬싱키 시가 서비스를 변경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함.